안녕하십니까?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조용욱입니다.

바쁜 시간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저희 관리공단 총회에 참석해주신

류한국 서구청장님,

이재화, 김대현 시의원님,

이재경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님,

대구경영자총협회 정덕화 상무이사님,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님,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와 서대구산업단지 임원 및 입주기업 대표자님 들과 참석해주진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수상자 모두에게도 다시 한번 축하 인사 드립니다.

훌륭하신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우리 산단의 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더욱더 기쁘게 생각 합니다.

제가 지난해 이 자리에서 10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서대구산업단지를 한 단계 도약시킬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첫발을 디딘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렸습니다.

지난 1년은 장기방치 차량단속, CCTV 추가 설치, 장산로 진입로 개설, 입주기업 워크샵, 근로자 가요제 및 워라벨 교육, 구인〮 구직 행사 등 안전한 산업단지, 깨끗하고 편리한 산업단지, 소통하는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부이사장 및 임,직원께서도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우리 산단은 46년의 세월속에서 대구 경제의 초석으로써 역할을 다 해왔으며,이제는 대구 산업의 확장으로 도심중앙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산업단지관리공단의 열의와 류한국 서구청장님과 김상훈국회의원님의 의지와 권영진시장님의 뚝심으로 이뤄낸 뜻깊은 서대구역사 개통과, 대구시 신청사시대가 기다리고 있으며,

노후공단 재생사업이 2024년에 완료가 되면, 8구역의 기반시설인 도로 확장과 스마트주차장, 광장부지가 조성이 되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것을 기대해봅니다.

지리적으로는 대구 서남권에 집중되어 있는 산업밸트의 배후도심의 기능으로써,물류, 비즈니스, R&D, ICT, 자동차산업등의 복합허브로 발전 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며,경쟁력있는 사업은 계속 육성 시켜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하고, 명실 상부한 스타트업의 유니콘기업들이 몰려들도록 여기계시는 류한국청장님,이재화, 김대현시의원님, 이재경 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님께서도 앞장서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풀어 자유로운 기업 활동으로 도심형 첨단 산업센터로 변화 발전하여 서구를 새로운 시대로 열어 갈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서대구산업단지를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에 맞는 기능과 역할을 부여하기 위하여 서대구산업단지「명칭」를 부산센텀시티,서울 디지털센터와 같은 새로운 이름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 내 복합문화지원센터와 경영혁신지원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기업과 근로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이 예상됩니다.

서대구역 활성화를 위한 열차 증차가 시급한 때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화재로부터 산업단지를 보호하기 위해 옥외소화전 추가 설치 등 입주기업의 재산권 보호와 근로자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입주기업체와 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열열한 성원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제46기 정기총회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리며 가정과 사업장에 나날이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