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산업단지, 서대구역 개통 기념하는 '서대구산단 FM밴드' 창단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서구문화회관에서 서대구역개통 축하를 위한 '서대구산단 FM밴드 창단발표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이 2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서대구역 개통 축하를 담은 '서대구산단 FM밴드 창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대구산단 FM(Factory with Music)밴드는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올해 4월에 창단한 악단이다. 서대구산업단지 근로자와 기업인, 지역주민이 주요 구성원이며 음악전문 교육기관인 뮤직랜드와 협력 운영된다.

이날 창단 발표회에는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 김상훈, 김용판 국회의원, 류한국 서구청장, 대구시 의회 김대현 부의장, 임태상 위원장 및 서구 의원 의원 및 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 기업인,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대구산단 FM(Factory with Music)밴드 이날 뮤직랜드 김민구 씨가 작곡한 서대구산업단지가를 처음으로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고동현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서대구산단 FM밴드는 음악이 있는 산업단지를 모토로 밴드 단원 한분 한분의 열정과 재능으로 탄생하여 6개월간의 각고의 땀과 노력으로 창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너무 감격스럽다"라며 "이제 첫 발을 디딘 서대구산단 FM밴드가 대구를 넘어 서대구산업단지를 전국에 알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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